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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간염 사태, 감염자 306명으로 늘어

질병관리본부 2,365명 검사 완료...유전자 양성은 153명

김경진 의학전문기자(spinedr@naver.com)

편집 : 2016-03-07 14:50

원주 C형간염 집단발생 사태의 감염자가 30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원주 C형간연 집단발생에 대한 역사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365명을 대상으로 혈액매개감염병 검사를 완료했고, C형간염 항체 양성자 306명, 유전자 양성자 153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1만 5,443명의 조사 대상자 중 2,41명 채혈을 완료했다. 이 중 PRP 시술력이 확인된 경우는 1,087명, 그렇지 않은 경우는 1,325명이다. 

특히, 혈액매개감염병 검사가 완료된 2,365명 중 C형간염 항체 양성은 306명, 유전자 양성은 153명으로 확인됐다. 

항체 양성은 과거 감염 또는 현재 감염 중, 유전자 양성은 현재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미한다.

조사 완료자 중 PRP 시술력이 있는 999명 중 항체양성은 276명, 유전자양성은 135명이었으며, PRP 시술력이 없는 1,366명 중 항체양성은 30명, 유전자양성은 18명이었다. 

한편 검사 완료자 중 HIV 감염으로 확인된 내원자(남, 59세)는 2013년 1월에 다른 의료기관에서 이미 HIV 감염을 확인받았고, 한양정형외과의원에는 2009년 자전거 낙상, 교통사고, 근골격 통증 등으로 2차례 입원했고, 외래는 26회 방문하였으며, PRP 시술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한양정형외과의원에 내원한 2009년 HIV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전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동일기간 내원한 711명에 대해 우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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