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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미국 다차원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기반 신약기업 지분 투자

다종의 균주 시퀀싱,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 등에 NGS기술을 활용한 협업 기대

이만우 의학전문기자(medicalfocus@naver.com)

편집 : 2021-05-31 14:38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는 전략적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라인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에 약 11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셀레믹스의 투자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RNA 분석 결과에 기반한 자체 플랫폼을 토대로 치료제 시장과 유전자 전달체 시장에 진입하려는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모델과 DNA, RNA, 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샘플의 종류에 상관없이 빠른 시간에 대량의 유전체 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셀레믹스의 NGS 기술노하우가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성사됐다.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종류의 대사물질과 특정 생명체 또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유전체를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센다 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신약개발과 유전자 전달체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 모색이 이번 투자의 방향성이라는 것이 셀레믹스 측의 설명이다.


센다 바이오사이언스는 소화기계 신약 및 약물 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발굴을 위한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와 식물 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그리고 박테리아 전달체를 이용한 면역항암제의 3가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쳐기업으로 백신기업 모더나를 창업한 바 있는 컴퍼니빌더인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최대주주다. 현재는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출신의 경영진과 함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 교수진을 자문단으로 두고 제품 상용화 연구와 임상시험에 매진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인 저분자화합물을 통한 대사질환 치료제는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의 자회사인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셀레믹스 담당자는 “바이오산업 내 다양한 시장에 대해 협업을 진행할 여러 분야의 파트너를 꾸준히 모색해오고 있다”며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관한 유전체 분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관한 제품과 서비스라인을 강화하는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레믹스 개요


2010년 설립한 이래 자체 개발한 고효율 대량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 Identified Cloning)’을 통해 바이오소재 및 시퀀싱 기술의 혁신을 창출해 의료,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육종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이다.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 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이며, 이외에도 분자바코드 매개 차세대 시퀀싱 기술 ‘BTSeq™(Barcode-Tagged Sequencing)’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ele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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