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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스킨,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한국·일본 동시 특허… 창살 모양 융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력 인정

한영찬 의학전문기자(medicalfocus@naver.com)

편집 : 2021-06-03 09:35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에스스킨(대표 이정건)이 자체 개발한 나노 다이아몬드 코팅 기술을 접목한 창살(Spear) 모양의 마이크로니들 기술로 미국 특허(특허 번호 US10,898,703)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스킨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스킨이 취득한 미국 특허는 2019년 한국, 2020년 일본에서 등록한 특허와 같은 기술이다. 특허는 본투글로벌센터 특허 컨설팅을 통해 이뤄졌다. 일본 1건, 미국 1건 특허 출원과 일본 2건, 미국 2건의 상표권 출원을 진행해 현재 모두 등록이 완료됐다. 에스스킨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 일본, 미국에서 동시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차별성을 인정받게 됐다. 에스스킨은 지금까지 총 4건의 약물 전달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에스스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창날 형태로 돼 비표면적이 기존 기술과 비교해 최대 53배 높은 게 특징이다. 피부 투과율이 96~99% 수준으로, 피부 속으로 아프지 않고 빠르게 약물을 전달한다.


에스스킨은 특허받은 약물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5월 바이오 더마 전문 브랜드 ‘닥터플리너스’를 출시했다. 피부 트러블 케어가 가능한 ‘제로 트러블 패치’와 아이패치 타입의 ‘필인셀 멀티패치’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현재 미국 식품의약처(FDA) 일반의약품(OTC, Over-the-Counter) 등록을 마쳤다.


제로 트러블 패치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20~35세 사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여드름 중증도 개선 73.3%, 피지량 개선율 27.3%로 여드름성 피부 적합 임상을 받았다. 또 5월 론칭한 와디즈 펀딩에서는 3일 만에 목표액의 1000%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에스스킨은 올 7월 미국 아마존 론칭에 이어 중국, 일본 총판권 계약을 준비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에스스킨 이정건 대표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에서 마이크로니들 특허를 확보해 앞선 약물 전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마존 판매와 해외 총판 계약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개선 효능과 세포 투과력을 동시에 보이는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개발을 통해 첨단 바이오 소재와 접목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통해 차별화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스킨은 2021년 대구창조경제센터 C랩 11기 출신이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20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9249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3549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85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890건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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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스킨이 개발한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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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스킨이 개발한 창날 모양의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형상 및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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